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이버 보안이 필수적인 시기이며, 보호해야 할 대상은 현재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모든 것들입니다. 온라인 뱅킹과 전자상거래부터 의약품과 생명을 구하는 백신 개발, 그리고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단순한 일에 이르기까지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로의 대규모 마이그레이션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많은 조직들이 몇몇 과제에 부딪혀 아직까지도 보안 운영을 필요한 수준으로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법이 창의적이고 자금력까지 풍부한 악의적인 공격자,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 증가, 끝이 보이지 않는 단순 작업들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수동 프로세스에 시달리는 보안팀, 조직 내부에서 사용하는 도구의 확산에 기인하여 비효율성과 사각지대를 초래하는 데이터 사일로 등 보안을 위협하는 환경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